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대책

게시물 정보
등록일 2023-12-01
조회수 4117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추진사항

경기도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총기사용 포획이 실시됩니다.
도민께서는 산행 시 안전에 유의하시고 총기포획 강화방안에 협조 바랍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기도 종합대책

2023년 12월 방역대책 추진현황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수칙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확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확산 방지 및 예방에 함께해주세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 비상 행동수칙(양돈농가 및 양돈산업 관계자) 관련시설에서는 방역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 비상 행동수칙(양돈농가 및 양돈산업 관계자) 인포그래픽 상세 내용 하단 참조
  • 축사 내외 매일 소독 축사 진입 시 작업복 및 전용 신발 착용
  • 출입차량과 출입자 통제 및 소독
  • 남은 음식물, 돼지농가로 이동제한-일반사료 급여
  • 양돈농가는 매일 임상관찰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 비상 행동수칙(양돈농가 및 양돈산업 관계자) 인포그래픽 상세 내용 하단 참조
  • 야생멧돼지 농장 접근 차단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자제!
  • 외국인근로자, 자국축산물 국내 반입금지(우편물 포함)

의심 증상 발견 시 지체 없이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주세요!
1588-9060
1588-4060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국가에서 생산 및 제조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시
최대 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역 행동수칙을 꼭 확인하고 지켜주세요.

국민 여러분방역행동수칙을 지켜주세요
  1.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국내 입국 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반입 금지
    - 신고하지 않고 반입 시 최대 1천만원 과태료 부과(햄, 소시지, 피자, 만두 등)
  2.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시 축산농가와 발생지역 방문 자제
  3. 국내 거주하는 근로자 등 외국인은 모국 방문 후 국내 입국 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반입 금지
  4.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먹다 남은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물을 버리거나 야생동물에게 주는 것을 금지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블로그

아프리카돼지열병이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대부분 국가에서 발병 시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돼지 농가 방문을 자제 바랍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확산 이미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병원성에 따라 보통 고병원성, 중병원성 및 저병원성으로 분류됩니다.
고병원성은 보통 심급성(감염 1-4일 후 돼지가 죽음) 및 급성형(감염 3-8일 후 돼지가 죽음) 질병을, 중병원성 균주는 급성(감염 11-15일 후 돼지가 죽음) 및 아급성(감염 20일 후 돼지가 죽음)형 질병을 일으킵니다.
저병원성은 풍토병화 된 지역에서만 보고되었으며 준임상형 또는 만성형 질병을 일으킵니다.
이병률(감염된 동물의 비율)은 감염된 바이러스와 노출 경로에 따라 달라지며 자연 감염 시 잠복기는 4일에서 19일까지 다양합니다.
폐사율은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거의 100% 폐사되는 것이 특징이며, 만성형에서는 20% 이하입니다.
일부 풍토병화된 지역에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돼지의 적응으로 인해 고병원성에 감염된 돼지에서의 생존률이 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뭔가요?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보 Q&A 이미지 (상세 내용 하단 참조)
Q: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뭔가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돼지 전염병입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최대 100%에 이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Q: 사람에게도 전염되나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라서 사람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만 걸립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보 Q&A 이미지 (상세 내용 하단 참조)
Q: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고기, 먹어도 괜찮나요?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동물에서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므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는 전량 살처분 매몰 처리되며, 이상이 있는 축산물의 경우 국내로 유통되지 않는 만큼 국민들은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소비하셔도 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70°C에서 30분 이상 열을 가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 잠복기는 얼마나 긴가요?
잠복기는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 등에 따라 다르지만 약 4일에서 최대 19일까지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보 Q&A 이미지 (상세 내용 하단 참조)
Q: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매우 강하다던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냉동육에서 길게는 천일까지 장기간 생존하며, 소금에 절인 고기(182일), 부패된 혈액(15주) 등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과학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에게는 전염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보 Q&A 이미지 (상세 내용 하단 참조)
발생농가의 돼지가 출하되어 유통되고 있을 수 있나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의 돼지는 감염된 돼지를 포함하여 모두 살처분 매몰 처리되어 시중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인근 발생농장과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농장의 돼지도 모두 살처분됩니다.
또한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돼지의 경우에는 도축되지 않기에 국내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질병이 발생한 날짜 이전에 출하 및 도축된 축산물이 있을 경우에는 이력을 추적하여 전량 폐기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보 Q&A 이미지 (상세 내용 하단 참조)
Q: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야생 멧돼지 또는 침, 분변 등 분비물, 혈액 등과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파됩니다.
이외에도 돼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고기나 돼지고기 가공품 등이 포함된 남은 음식물 사료를 섭취하였을 경우에도 감염 우려가 있습니다. 물렁 진드기에 의한 전파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Q: 감염된 돼지의 치료 방법은 없나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24종으로 분류되는데 바이러스 종류가 많을수록 백신 개발이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많아지면서 미국, 중국 등에서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하지만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보 Q&A 이미지 (상세 내용 하단 참조)
Q: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 세계적으로 어디에서 발생했나요?
유럽 15개국, 아프리카 29개국, 아시아 9개국 등 전 세계 53개국에서 발생 중입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아시아에서는 2018년 8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북한에서 발생하였습니다.
Q: 해외에서 종식시킨 사례가 있나요?
체코의 경우 2017년 6월 21일 사육하는 돼지가 아니라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해당 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와 체코 전역의 야생 멧돼지 대상 면밀한 조사, 돼지농장에 대한 소독, 울타리 설치 같은 방역조치를 통해 더 이상의 발생 없이 유지하였고, 2019년 4월 19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청정 선언을 하였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신고 전화 안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발견 시 국번 없이 ☎ 1588-9060·4060

무신고 수입식품 축산물 판매 행위 발견 시국번 없이 ☎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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