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OUT! 경기도가 앞장서겠습니다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 다양한 피해자 지원 활동에 나섭니다. 먼저 내년 1월부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기관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원스톱 운영센터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피해영상 삭제업무를 중점 수행하는 한편, 의료지원, 법률자문 등을 연계하는 기능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하나,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 둘, 도민감시단·사이버감시단 운영 / 셋,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및 전문가 양성
신속한 불법영상 모니터링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20명 내외의 도민감시단도 운영됩니다. 도민감시단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사이버기록 삭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로 구성되며, 블로그와 SNS 내 불법 유해정보 감시, 영상물 삭제 요청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희망일자리 참여자로 이뤄진 사이버감시단을 구성해 불법 피해 영상 모니터링, 즉각 신고 등 피해확산 방지 활동도 동시에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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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범죄 노출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역 아동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 중장기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성착취물을 신고할 경우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경기도 디지털성범죄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도 추진됩니다. 조기발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피해 확산 속도가 빨라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디지털성범죄.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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