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10월 28일 개원했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으로 도내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진흥원에서는 앞으로 3개의 권역별(남서, 남동, 북부) 경영지원센터를 통해 전통시장·소상공인의 경영애로에 대한 통합처방과 창업부터 성장, 폐업·재기까지 생애주기별 원스톱(One-Stop) 해결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상권 전체의 자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도 실시합니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의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31개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홍보·유통 확대와 가맹점 통합관리를 수행하는 허브(Hub)’ 역할도 담당해 나갑니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조사·분석 및 연구개발은 물론, 중앙정부, 시군, 소상공인·전통시장 단체와의 협업 거버넌스의 중심 역할도 도맡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의 체계적 육성, 영세상인의 조직화와 협업화, 상인교육 등 자체역량강화, 사후관리(컨설팅·모니터링 등) 등의 기능도 갖출 예정이니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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