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뉴스/소식

생생정보

여행/문화

경기도안내

영상 속 세상

제목
경기 동네 유산 함께 쓰는 이야기 -수원 구 소화초등학교
조회수
92
작성자
경기지기
작성일
2018.12.04

경기 동네 유산 함께 쓰는 이야기 -수원 구 소화초등학교 (영상 자막)

자막“1930년대 조선은 일제 치하에서 많은 이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인권을 박탈당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을 안타까워한 수원본당 4대 주임 심응영 신부는 1934년 10월 2일 4년제 ‘소화강습회’를 설립했다. 소화초등학교의 태동이다.”
카톨릭신문 이승환 기자
소화초등학교
경기 동네 유산 함께 쓰는 이야기
학교를 세운 신부님
수원 구 소화초등학교
수원에 세워진 최초의 사립 초등학교인 소화초등학교
이곳을 세운 사람은 1931년 수원본당에 부임한 뽈리 신부(1884~1950)
‘심응영’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졌던 그는 1934년 민중의 문맹 퇴치와 교리교육을 목적으로 소화강습회를 설립했다.
일제의 압박을 받으면서도 그는 꿋꿋이 어린이들에게 한글 교리책을 사용해서 교육을 펼쳤다.
소화강습회는 전쟁에서 전소해버렸지만 다행히 1954년 석조건물로 재건축하고 현재까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북수동성당에 딸린 옛 소화초등학교 건물은 ‘뽈리 화랑’이 됐다.
교실을 개조한 3개의 전시실에선 1950년 한국 전쟁 때 납치돼 순교한 심 신부의 유품을 비롯해 잔혹했던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볼 수 있다.
가난하고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헌신한 신부.
어린이와 한국 민중을 사랑했던 그의 정신은 수원에 널리 남아 퍼지고 있다.
구 소화초등학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42
등록문화재 제697호
경기 동네 유산 함께 쓰는 이야기